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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
 : 가미오 데쓰오/장은주  : 건강
 : 한국경제신문  : 2017년12월15일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태초먹거리 학교 이계호 교수 추천!
여명 제로인 말기암 선고 후 14년 간 암을 다스려온 방법 공개
생명을 살리는 식사법, 암과 멀어지는 생활수칙, 암을 이기는 마음가짐 수록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는 저자 가미오 데쓰오가 살기 위해 실천한 것들의 기록이며, 동시에 세상에서 암을 줄이기 위한 그의 간절함도 담겨 있다.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선별하는 식재료 선택을 수없이 반복하고 조리법을 궁리하면서 몸 상태가 안정되는 식생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해왔던 것들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자신처럼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 비록 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오랜 기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그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가르침이 깊은 울림과 깨우침을 전해준다.

 

 

의사는 살아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기적의 요리사라 불린다.

말기암 선고를 받고‘음식’이라는 수단으로 살기 위한 시도를 했고, 기대 수명을 훌쩍 넘겨 생명을 연장시킨 기적 같은 이야기!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의 저자 가미오 데쓰오는 2003년 어느 날 갑자기 허리에 격렬한 통증이 덮쳐와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가게 된다. 진찰 결과 말기암 판정을 받는다. 척추와 쇄골과 서혜부 림프관에 전이된 4기 전립선암이라고 했다. 전립선암의 지표가 되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했더니 혈액검사 수치가 1520ng/ml로 나왔다. PSA의 기준치는 4이다. 의사는 “이렇게 되도록 어떻게 살아 있었을까요? 벌써 사망했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어요.”라며 놀라워했다. 시한부 몇 개월 정도의 차원이 아닌 아주 많이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대체 왜 내가 암에 걸렸지?’ 하며 분노하고 탄식하지만 그는 달랐다. 짚이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부터 술을 많이 마셔왔던 것, 줄담배를 피워왔던 것, 정크푸드를 워낙 좋아해서 줄곧 먹어왔던 것, 밤중에 폭음과 폭식을 일삼아왔던 것, 밤샘 후 자기 전에 마구 먹어댔던 것 등, 난폭하기 짝이 없는 생활을 했었던 것이다.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요식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고충이나 스트레스도 심각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저하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있었던 것이다. 한두 가지가 아니라 모든 것이 암의 원인이었다. 전혀 건강을 돌보지 않고 사회의 독에 푹 빠져 살아왔던 생활 전체가 암과 직결됐던 것이다.

가미오 데쓰오는 암 발병 후 그동안의 삶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깊은 반성의 글을 남겼다. 암이라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과거의 삶 속에서 찾아내고, 과감하게 바꿔나간다. 암은 두려운 존재이지만 암과 함께 동행하는 삶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우리는 그가 해냈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다.
_이계호 《태초먹거리》 의 저자

병원에서 더 이상의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스스로 뭐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즉시 입원하여 수술을 했다. 암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곳을 적출하는 수술이었다. 뼈로 전이된 암은 방사선 치료를 했다.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더욱 억제하기 위해 여성호르몬 약도 먹기 시작했다. 여성호르몬 약을 먹자 가슴이 여자처럼 부풀었고 여성들이 겪는 갱년기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살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하는 일들로 받아들였다. 약을 먹으면 수치는 안정되었지만 약에 내성이 생기면 점점 독한 약을 쓸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제일 강한 약도 듣지 않게 되자 의사는 남은 것은 항암제뿐이라며 항암 치료를 권했다. 항암 치료를 하면 살 수 있습니까? 물으니 “1개월이 2개월이 되는 정도입니다.”란 대답을 듣고는 고민 끝에 항암을 하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병원과 결별한다.
그는 병원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다면 스스로 뭐든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요리사인 그가 의지했던 것은 살아가는 에너지의 원천인 ‘음식’이 지닌 힘이었다. 사람의 몸은 그 사람이 먹은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세포는 각각 일정한 기간마다 신진대사를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면 식생활을 철저히 개선하여 몸속 암세포의 기세를 꺾는 한편, 건강한 다른 세포에는 힘을 불어 넣어 생명을 연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다. 요리사인 만큼 식재료나 영양 등의 지식은 일반인보다 풍부하다. 본인의 몸을 실험대에 올리고 음식이라는 수단으로 살기 위한 시도에 들어간 것이다.

음식의 힘으로 말기암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암으로 죽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을 배워보자.

저자는 암을 음식으로 억제하기 전 염두에 두어야 할 마음가짐으로 일곱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 지역에서 채취한 제철 식품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식재료는 껍질째 통째로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편중된 식습관을 피하고, 균형 있는 ‘잡식’을 해야 하며, 생명력이 강한 채소를 구해 먹어야 한다. 흔히 동물성 단백질은 먹지 말라고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은 원기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양질의 것을 엄선해서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한다.
더불어 아무리 몸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도 나쁜 조미료를 사용하여 요리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음식은 일단 식재료가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조미료이고, 식사 개선의 첫걸음은 양질의 ‘진짜’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소금, 간장, 된장, 식용유, 설탕, 미림, 식초 등 음식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조미료 선택이 생명을 단축시키기도, 연장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암세포가 좋아하는 체온과 환경은 저체온, 저산소, 고당질 세 가지다. 생활습관이 엉망이고 이들 중 한 가지라도 해당 사항이 있다면 암세포는 상상하는 대로다. 매일 약 5천 개씩 생겨난다는 암세포가 암이 될 가능성은 높아질 테고, 이미 암이 된 경우라면 암세포는 신이 나서 증식할 것이다. 말기암이라면 특히 엄격하게 이러한 요소들을 방지해야만 한다. 암을 계속 억누르기 위해 그가 매일 하고 있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 암세포는 저체온을 좋아한다.
* 몸을 항상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한다. → 몸이 알칼리성이 되면 대부분의 병원균이 죽는다.
* 1일 2식을 한다. →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을 흡수하는 몸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 위의 60%만 채운다. → 위와 장을 쉬게 해준 만큼, 소화 흡수 및 세포의 강화와 면역력, 치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 단 것은 입에 대지 않는다. → 단 것은 암의 먹이가 된다.
* 의식적으로 심호흡에 신경 쓴다. → 무호흡 시 혈액과 림프의 순환이 정체되어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저하된다.

 

 

저자 소개

 

저 : 가미오 데쓰오

 

요리연구가. ‘요리공방 가미오’를 주관했으며 1974년 도쿄 메구로구 ‘지유가오카톱’에서 프렌치 셰프 사와베 요시쓰쿠 씨를 사사했다. 1976년부터 이케부쿠로 ‘레스토랑퓨셰’의 셰프로 지내다가 1983년 군마현 마에바시시에 본격 프렌치레스토랑 ‘식탁이야기’를 오픈한다. 셰프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2003년 말기암(척추와 쇄골과 서혜부 림프관에 전이된 전립선암) 선고를 받는다. 의사가 “살아 있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했을 정도다. 암을 안고 2007년 마에바시시에 ‘레스토랑&라이프/포코’를 개점했다.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로 좋은 평판을 얻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기며 2013년에 폐점한다. 그 후 ‘요리공방 가미오’를 주관하며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요리를 연구했다.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는 그가 살기 위해 실천한 것들의 기록임과 동시에 세상에서 암을 줄이기 위한 간절함도 담았다. 병원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한다면 스스로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에너지의 원천인 ‘음식’으로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시킨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다. 저서로는 『奇跡のシェフ(기적의 요리사)』가 있다

 

역: 장은주

 

동의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일본어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중년수업』 『인생에 대한 예의』 『면역력 슈퍼 처방전』 『병에 걸리지 않는 면역생활』 『서른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스님의 청소법』 『마흔을 위한 기억수업』 『잡담이 능력이다』 『병에 걸리지 않는 면역생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1만 권 독서법』 등이 있다.

 

 

목 차

 

1장 병원아 안녕.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살아 있는 것이 불가사의’라 했던 말기암 선고
술, 담배, 폭식의 독에 빠져 살던 생활을 반성하다
수술, 호르몬약 투여. 하지만 차도는 없었다
일시적인 항암제를 거부하다
나는 요리사. 그렇다! 음식으로 병을 고치자
일식은 전혀 입에 대지 않았던 시절
암이 없었던 옛날의 식사가 답이다

2장 암은 음식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음식을 바꾸면 몸이 바뀐다
몸이 필요로 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암을 음식으로 억제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1) 그 지역에서 채취한 제철 식품을 섭취한다
2) 식품은 껍질째 통째로 먹는다
3)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4) 편중된 식습관은 피하고, 균형 있는 ‘잡식’을 한다
5) 생명력 강한 채소를 섭취한다
6) 동물성 단백질은 원기의 원천이다
7) 식품첨가물은 섭취하지 않는다

3장 암을 멀리하려면 조미료부터 바꾼다
조미료는 양질의 ‘진짜’를 사용한다
작은 차이가 생명을 지킨다
‘진짜’ 조미료를 구별한다
대용량은 사지 않는다
진짜 조미료 섭취를 위한 종류별 조언
[소금] 염화나트륨 95% 이상의 소금은 피하고, 천연소금을 섭취한다
[간장] 원재료에 ‘탈지대두’가 있는 간장은 사용하지 않는다
[된장] 천연의 ‘생된장’을 고른다.
[식용유] 식용유 선택이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다
[설탕] 정제된 설탕은 최강의 독이다
[미림] 설탕 대신 사용한다.
[식초] 시간을 들여 발효시킨 것을 구입한다

4장 내가 깨달은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법
주식은 현미가 최고
염소와 트리할로메탄을 제거한 수돗물을 사용한다
요리의 기본이 되는 ‘만능 맛조미료’와 ‘맛국물’을 만든다
채소류는 ‘가리비 껍데기’로 세정한다
생선과 고기는 조리 전에 소금으로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한다
식품을 가능한 양성으로 바꾸어 조리한다
우유,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는다
식물성 유산균을 섭취한다
아몬드는 우수한 영양식품
조리법을 연구하여 식품첨가물을 피한다
식품의 품목 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칼로리를 신경 쓰지 않는 대신 GI지수를 중시한다
건강보조식품은 필요 없다

5장 암을 계속 억누르고 있는 내가 매일 하고 있는 것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몸을 항상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한다
1일 2식
위의 60%만 채운다
단 것은 입에 대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심호흡에 신경 쓴다

6장 암을 증오하지 않는 마음이 생명을 연장한다
암세포는 적이 아니다
타인에게 생명을 맡기지 않는다
마이너스 100을 마이너스 70으로

맺으며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7-12-28 16:10:08 좋은책이벤트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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